파이코인 너 정체가 뭐니?
- IT & 전자기기/정보와 소식
- 2021. 7. 20.
파이코인이란?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 누적다운 1000만회 이상, 24시간 마다 채굴 버튼 한번으로 스마트폰의 데이터, 시스템 자원, 배터리 소모가 거의 없이 채굴 할수 있는 파이코인은 앰배서더(ambassador)라는 추천인 제도를 통한 시간당 채굴량 증가와 회원유치 방식, 광고 게재로 인해 스캠이라는 논란이 동시에 존재한다.
앱내 채팅 채널에도
"올해안에 상장 되고 1코인당 1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질 것이다"
라는 장미빛 전망과
"개인정보를 팔고 광고 수익을 올리다 이용자의 반발이 거세지면 먹튀할것"
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공존한다.
긍정적인 전망을 하는 유저는 유료 광고를 게재하고 선물까지 증정하며 채굴량을 늘리기도 한다.
하지만 파이코인에서 말하는 넓은 의미의 채굴(Mining)이 코인 주조(Minting)라는 것은 사용자가 헷갈릴수 있다.
관련 기사 링크
https://paxnetnews.com/articles/73700
백서 요약
파이 코인측은 안전하고 위조가 불가능한 탈 중앙화 디지털 화폐이며 대용량의 전기가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비트코인처럼 암호화 지갑에 디지털 화폐가 보관되고 분산 기록방식을 통해 검증되며 알고리즘은 스텔라합의 프로토콜(SCP)과 연합 비잔틴 합의(FBA)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따라서 경쟁방식의 합의를 하는 비트코인과 달리 메세지로 투표를 통한 합의 방식을 적용하여 많은 전력소모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전문가 의견은?
국내 언론사에서 인터뷰한 암호화폐 전문가는 "백서에 명확한 내용이 부족하다" 또는 "암호화폐 붐을 이용한 심리" 등 의견은 달랐으나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링크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5/457038/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4266415i
https://www.sporbiz.co.kr/516451
결론
현재 테스트 넷 단계인 파이코인은 메인넷을 올해안에 출시 예정으로 하고 있다.
이후 거래소 상장이 진행되어야 논란이 가라앉을 것이며 스캠 여부에 대해 내부자가 아닌 이상 누구도 확신할수는 없다.
최악의 경우 수익 한푼 없이 개인정보 유출을 감내할수 있고 "밑져야 본전", "손해볼 것 없다"는 마음이라면 시작해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참고
광고는 프로필 설정에 들어가면 끌수 있다.
'IT & 전자기기 > 정보와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도우10 잠금화면 느낌으로 바탕화면 이미지를 변경하는 방법은? (0) | 2021.08.18 |
---|---|
블루투스로 고음질 음원 재생하려면 어떤 오디오 코덱이 좋을까? (0) | 2021.08.04 |
쿠팡에서 샤오미 미밴드를 주문했는데 짝퉁이 도착했다. (0) | 2021.08.03 |
소프트웨어 개발사 ashampoo 무료 프로그램 다운로드 정보 (0) | 2021.07.27 |
구글 알리미로 관심분야 트렌드 따라잡기 (0) | 2021.07.24 |
센서 크기에 따라 렌즈 초점 거리가 달라진다고?(초점 거리 계산하기) (0) | 2021.07.04 |
마우스 휠이 제멋대로 움직인다면 휠 청소를 해보자! (0) | 2021.06.30 |
윈도우 11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쓸수 있다고? (0) | 2021.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