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 너 정체가 뭐니?

    파이코인이란?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 누적다운 1000만회 이상, 24시간 마다 채굴 버튼 한번으로 스마트폰의 데이터, 시스템 자원, 배터리 소모가 거의 없이 채굴 할수 있는 파이코인은 앰배서더(ambassador)라는 추천인 제도를 통한 시간당 채굴량 증가와 회원유치 방식, 광고 게재로 인해 스캠이라는 논란이 동시에 존재한다.

     

    파이코인 플레이스토어 누적 다운로드
    파이코인 앱의 플레이스토어 누적 다운로드

     

     

    앱내 채팅 채널에도

     

    "올해안에 상장 되고 1코인당 1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질 것이다"

     

    라는 장미빛 전망과

     

    "개인정보를 팔고 광고 수익을 올리다 이용자의 반발이 거세지면 먹튀할것"

     

    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공존한다.

     

    파이코인 추천인 광고
    파이코인 광고들

     

    긍정적인 전망을 하는 유저는 유료 광고를 게재하고 선물까지 증정하며 채굴량을 늘리기도 한다.

     

    파이코인의 채굴 방법파이코인 채굴
    파이코인 채굴 방식

     

    하지만 파이코인에서 말하는 넓은 의미의 채굴(Mining)이 코인 주조(Minting)라는 것은 사용자가 헷갈릴수 있다.

     

    관련 기사 링크

    https://paxnetnews.com/articles/73700

     

    채굴 or 화폐주조 '논란' - 팍스넷뉴스

    ② 백서 내용 불분명…채굴·노드에 대한 오해 ↑

    paxnetnews.com

     

    백서 요약

    파이 코인측은 안전하고 위조가 불가능한 탈 중앙화 디지털 화폐이며 대용량의 전기가 필요하지 않다고 한다.

     

    비트코인처럼 암호화 지갑에 디지털 화폐가 보관되고 분산 기록방식을 통해 검증되며 알고리즘은 스텔라합의 프로토콜(SCP)과 연합 비잔틴 합의(FBA)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따라서 경쟁방식의 합의를 하는 비트코인과 달리 메세지로 투표를 통한 합의 방식을 적용하여 많은 전력소모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파이코인 지갑
    파이코인 앱 화면 캡쳐

    전문가 의견은?

    국내 언론사에서 인터뷰한 암호화폐 전문가는 "백서에 명확한 내용이 부족하다" 또는 "암호화폐 붐을 이용한 심리" 등 의견은 달랐으나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링크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5/457038/

     

    "7일간 24시간 채굴, 18개 코인을 얻긴 했는데…" [김기자 해봤습니다]

    "누나, 공기계는 왜요?" "코인 채굴하게." "그게 돼요?" 그렇게 코린이 기자가 이번엔 가상화폐 채굴에 나섰다. 그것도 스마트폰으로. 앞서 기자는 나흘 동안의 코인 투자에서 7.6%의 손실을 봤다.

    www.mk.co.kr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4266415i

     

    "하루에 코인 1개씩 공짜…초대박 기회" 100만명 달려들었다

    "하루에 코인 1개씩 공짜…초대박 기회" 100만명 달려들었다, "극초기 코인 채굴 기회 드립니다" 일간 사용자 수 100만 넘어 전문가 "수익 얻을 확률 낮다" 'apk' 파일 다운로드 시 보안 위험

    www.hankyung.com

     

    https://www.sporbiz.co.kr/516451

     

    높아지는 파이코인 관심…상장 가능성은?

    최초의 스마트폰 채굴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관심을 받는 파이코인의 거래소 상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허위 공시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업계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 21

    www.sporbiz.co.kr

     

    결론

    현재 테스트 넷 단계인 파이코인은 메인넷을 올해안에 출시 예정으로 하고 있다.

     

    이후 거래소 상장이 진행되어야 논란이 가라앉을 것이며 스캠 여부에 대해 내부자가 아닌 이상 누구도 확신할수는 없다.

     

    최악의 경우 수익 한푼 없이 개인정보 유출을 감내할수 있고 "밑져야 본전", "손해볼 것 없다"는 마음이라면 시작해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파이코인 프로필 설정
    프로필 설정 화면에서 광고를 끌수 있다.

     

    참고

    광고는 프로필 설정에 들어가면 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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