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커버를 위한 흑채의 장단점 리뷰
- 생활의 발견/생활 제품 리뷰
- 2021. 8. 25.
난 머리카락이 얇아지며 시작된 탈모로 지금도 고생 중이다.
탈모로 인해 누가 정수리를 슬쩍 보는 것도 매우 싫어한다.
치료가 늦었는지 미녹시딜 바르고 두타스테리드 계열 탈모약을 처방 받아도 숱은 일정수준 이상 많아지지 않았다.
그 때문에 탈모 커버를 위해 마지막 수단으로 흑채를 사용한다.
흑채
흑채는 머리에 검은 가루를 뿌린 뒤 고정 스프레이를 뿌리는 방식과 스프레이 방식, 파운데이션처럼 두드려 바르는 쿠션형태가 주로 사용된다.
흑채 정보
글쓴이가 구매한 흑채를 알아보자
대표적인 탈모 연예인 박명수의 이름이 들어간 일명 박명수 흑채다.
흑색과 흑갈색 두가지 색상이 있었고 워터프루프 기능은 흑채에 꼭 필요한 기능이다.
워터프루프는 쉽게 방수 기능이라 생각하면 되며 비나 땀으로 부터 흑채가 흐르거나 씻기는 것을 방지해준다.
사용방법
머리를 충분히 말려주고 헤어 스타일을 다듬은 다음 분사하면 된다.
분사전 흔들어 주는건 필수이며 노즐의 방향을 잘 맞춰 뿌려야 한다.
사용전 제품 사진이라 아직 노즐이 막히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사용 하다 막히는 경우도 가끔 있으니 참고 하자.
흑채도 화장품이니 사용기한이 존재한다.
용기 하단에 사용기한을 미리 확인해 두고 기한이 지났다면 두피를 위해 바로 폐기하는게 좋다.
흑채 사용 전후 사진
사용 전
흑채 사용전 머리감고 말린후 바로 촬영한 사진이다.
탈모 치료를 받으며 머리가 많이 자랐지만 아직 부족한건 어쩔수 없다.
특히 정수리 부분이 심하다.
사용 후
흑채를 뿌리면 위 사진과 같이 탈모 커버가 된다.
너무 많이 뿌리면 흘러내릴수 있고 오히러 뿌린부분만 머리 숱이 많아보이게 되니 욕심내지 않고 적당히 뿌리는게 자연스러운 연출에 도움이 된다.
장단점
장점
우선 해당 제품은 워터프루프 기능이 좋았던것 같다.
휴지나 손수건으로 찍어서 땀을 닦아도 검은 가루가 조금만 묻어났고 외출후 머리 감을 때도 샴푸를 하기전까지는 거의 흘러내리지 않았다.
단점
사실 흑채는 스프레이 방식의 경우 혼자 사용하는 것은 불편하다.
특히 탈모부위가 정수리 쪽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왜냐하면 정수리에 정확히 분사하기가 힘들고 혹시라도 잘못 뿌렸을 경우 옷이나 귀에 흑채가 묻는 경우도 꽤 있기 때문이고 노즐이 가끔 막히기도 하기 때문이다.
다음 구매는 혼자서도 필요한 부분만 간단히 바를수 있는 쿠션 형태를 구매할 예정이다.
쿠션형태의 흑채를 구매하게 되면 사용 후 장단점에 대해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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