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엑시노스 2200 성능 발표
- IT & 전자기기/정보와 소식
- 2022. 1. 19.
엑시노스 2200 발표
2022년 1월18일 삼성전자의 발표에 따르면 스마트폰용 AP 엑시노스2200가 출시되었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전작인 엑스노스 2100과 직접적인 성능을 비교하지 않았지만 지디넷 코리아(ZDNet Korea)뉴스 매체에 실린 유출 정보에 따르면 AMD와의 협업으로 전작과 비교해 GPU(Graphics Processing Unit)와 NPU(Neural Processing Unit)의 성능이 강화 되었지만 CPU성능 상승은 미미한 수준이다.
엑시노스 2100과 엑시노스 2200 성능 비교
- CPU 성능 향상 : 5%
- GPU 성능 향상 : 17%
- NPU 성능 향상 : 2배 이상
(CPU와 GPU의 성능 향상은 추정치이며 지디넷 코리아의 기사에 실린 유출된 정보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NPU의 성능 향상은 삼성전자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지디넷 코리아 관련 기사 링크 - https://zdnet.co.kr/view/?no=20220118135421
특징
CPU
CPU는 ARM의 신형 아키텍처 ARMv9을 기반으로 고성능 코어는 Cortex-X2 1개와 Cortex-A710 3개로 구성되었고 저전력은 Cortex-A510 4개가 탑재되는 트라이클러스터 구조의 옥타코어다.
즉, 3종류의 코어가 탑재된 옥타코어(8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신형 아키텍처 덕분인지 이로 인해 NPU성능과 머신러닝 기능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GPU
엑시노스 2200에 탑재되는 GPU는 엑스클립스(Xclipse)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AMD와 공동 개발되었다.
AMD의 신형 아키텍처인 RDNA2를 모바일 AP 최초로 하드웨어 기반의 레이트레이싱(Ray Tracing) 기능과 효율적인 GPU 사용을 위해 가변 레이트 쉐이딩 기술도 탑재되었다.
레이트레이싱 즉, 광선 추적 기능은 빛의 투과, 굴절, 반사 등을 계산하여 좀더 사실적인 그래픽을 표현하는 기술이며 가변 레이트 쉐이딩은 영상을 분석해 최적화된 그래픽을 표현하게 된다.
고성능 ISP(이미지 신호 처리 장치)를 탑재한 덕분에 최대 2억화소까지 처리할수 있으며 최대 7개의 이미지 센서 지원 및 4개의 이미지센서에서 입력되는 영상과 이미지를 동시에 처리할수 있다고 한다.
또한 NPU와 연동되어 다양한 사물 등을 인식하여 최적의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2억화소까지 처리 가능한 ISP로 인해 이미지 센서와 렌즈만 뒷받침해 준다면 좋은 이미지와 영상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추측된다.)
5G 모뎀은 저주파 대역부터 초고주파 대역까지 전세계 5G 주요 주파수를 모두 지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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