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전기 인두기 세트 구입 후기
- IT & 전자기기/기기 리뷰
- 2021. 7. 16.
난 중학교 때 라디오 키트 조립하며 납땜한걸 제외하면 납땜을 해 본적 없는 땜린이(?)다.
그래서 여러 기능이나 발열량이 좋은 인두기 보다 연습용으로 1만원 대 만만한 인두기를 찾아봤다.
구성품
일반 사용시 20W로 사용하는 자야 ZD-70 제품으로 골랐다.
동그란 틀에 감긴 납은 별도 구매했고 이것저것 들어있는 세트 가격이 1만원 초반으로 저렴한 인두기다.
주변 용품은 얼마 안하지만 각각 구매하면 배송비가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세트로 주문했다.
저렴한 납땜 세트인만큼 거치대는 묵직한 느낌이 없어 별도 고정이 필요해 보였고 플럭스와 납은 중국산이다.
납 흡입기
납땜 제거 할 때 사용하는 납 흡입기는 반영구적으로 쓸수 있지만 소모품인 솔더윅 보다 세밀한 작업은 어렵다.
솔더윅이 필요할 정도의 작업은 숙련 되려면 멀었기에 흡입기에 우선 익숙해져보려 한다.
인두기
구매 후 검색해보니 내구성이나 초기 불량이 가끔 있다는 후기가 눈에 들어왔지만 이미 구매확정을 누른 후였고 단순변심이니 택배비를 물기도 아까웠다.
"불량이 양품보다 많지는 않겠지", "내가 산건 괜찮을꺼야"라는 자기 최면을 걸며 그냥 써보기로 했다.
터보 기능은 순간적으로 200W로 고열을 내어 사용하는 기능이다.
연습용이니 있어서 나쁠건 없으나 10초이상, 연속적으로 사용시 고장 원인이 될수 있다는 안내 문구가 왠지 신경 쓰인다.
자주 사용할 일은 없어 보호커버가 있는건 마음에 든다.
커버는 스크류처럼 돌리면 체결이 되는 방식이다.
가정용, 연습용 인두기라도 1~2달만에 고장나는 내구성이라면 곤란하니 차후 수명이 다하면 얼마나 사용하다 고장 났는지, 어떤 단점이 있는지에 대해 추가로 써두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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