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잉크 프린터 장단점과 선택기준

무한잉크프린터(복합기)는?

무한잉크프린터(복합기)는 사무실이나 문서 출력이 많은 곳 또는 프리랜서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무한잉크 제품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반 프린터 대비 유지비. 즉 잉크값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내가 사용중인 제품은 지금은 단종된 브라더社의 MFC-J430W라는 제품으로 제조사에서 무한잉크로 출시된 모델은 아니고 판매 업체에서 개조해서 판매했던 모델이다.

이 모델은 컬러 출력 색감은 별로지만 내구성은 좋다. (브라더 제품이 내구성이 높다고 하더라..)

개인 사무실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2014년에 구매해서 지금까지 약 8년간 고장 없이 잉크만 넣으며 계속 사용중이니 나름 본전은 뽑은듯 하다.

일반 프린터와 차이점은 대부분 잉크 카트리지 용량이 크고 보충하는 잉크의 값이 저렴해 유지비용이 적게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으나 인쇄 결과물이 일반 프린터에 비해 약간의 손색은 있다는 단점이 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내가 사용하는 호환용 잉크는 개인 컴퓨터 가게에서 구입하며 카트리지를 약 2번 정도 가득 충전 가능한 정도의 용량이지만 색상 당 1만원 밖에 하지 않는다.

잉크 용량에 비해 온라인 판매점 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무한잉크 프린터 또는 무한잉크 복합기를 선택할 때는 유지비 중에서 잉크값이 차지하는 비율이 거의 대부분이니 구입전 모델별로 정품 잉크 값과 호환 잉크 값을 비교, 체크하도록 하자.

출력 속도는 제조사마다 기준이 다르며 ppm 또는 ipm으로 표기 하기에 절대적인 출력 속도로 이해하기 보다는 참고용으로만 체크하자.

PPM(Pages Per Minute)

1분동안 출력 가능한 매수를 표기한 것이지만 인쇄 내용이 테스트 환경에 따라 다르기에 절대적 기준은 아니다.

IPM(Images Per Minute)

ISO의 기준에 따라 워드, 엑셀, PDF 각 4페이지를 인쇄하는 방식으로 인쇄 전송부터 출력완료될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하여 1분당 인쇄가능한 매수를 표기한 것이다.

스캔 해상도와 인쇄 해상도는 DPI로 표기한다.

DPI(Dots Per Inch)

1인치 반경안에 몇개의 점으로 이미지를 표현하는지 나타내는 단위로 높을수록 고해상도 이미지를 스캔 또는 인쇄할수 있다.

용지의 양면 출력을 프린터가 자동으로 해주는 기능으로 양면 인쇄가 꼭 필요하지 않으면 없어도 되는 기능이다.

많은 양의 종이를 스캔 또는 팩스로 보내거나 복사할때 편리한 장치다.

문서나 이미지를 자주 스캔하거나 복사, 팩스 송신하는 경우가 많다면 이 기능을 가진 제품을 선택하도록 하자.